세븐틴, '골목식당'➝'맛녀석' 패러디…폭풍 애드리브로 재미 UP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1.12.09 08: 12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잉 세븐틴’에서 폭풍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지난 8일 오후 9시에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34 둘이서 셉식당 #2’에서는 세븐틴이 에스쿱스, 정한의 ‘셉식당’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평가단으로 ‘셉식당’을 찾은 조슈아, 우지, 디노는 에스쿱스와 정한이 직접 만든 음식을 맛보고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어서 놀랐다”며 감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고잉 세븐틴’의 ‘딜리버리 푸드 파이터’ 콘셉트를 따라 여러 음식의 유래를 태연하게 지어내 웃음을 안겼다.

‘맛있는 짜식들’ 팀의 호시, 원우, 도겸은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완벽 패러디해 재미를 자아냈다. 이들 중 호시가 복불복을 통해 ‘한입만’에 당첨, 호시는 크게 한 입을 먹고 생생한 맛 표현까지 더해 남다른 먹방 클래스를 자랑했다.
지난주에 이어 ‘셉식당’의 모든 과정을 지켜봤던 ‘골목식당’ 팀의 민규, 승관, 버논은 식당에 대해 전체적으로 평가하며 해박한 음식 지식을 뽐냈다. 또한 이들은 함께하지 못한 준과 깜짝 영상 통화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멤버들은 에스쿱스, 정한의 재량으로 ‘셉식당’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될 수 있다는 독특한 규칙에 초조해했다. 결국 민규와 승관이 당첨, 에스쿱스, 정한과 저녁 장사를 준비하게 돼 오는 15일 공개되는 다음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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