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로 뷔페 뛰어다니는 딸?..김경록 "너랑 다신 뷔페 안가"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09 18: 29

가수 김경록이 천방지축 딸 때문에 좌절했다.
김경록은 9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너랑_다신_뷔페_안가 #예쁘담 #맨발의청춘 #일단_달리고본다 #요이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그의 딸은 맨발로 뷔페를 뛰어다니고 있다. 역동적인 딸의 모습을 쫓아가며 찍은 탓에 사진은 한껏 흔들렸다. 그런 딸을 바라보는 김경록의 사랑스럽지만 불안한 마음까지 고스란히 느껴진다.

V.O.S로 데뷔한 김경록은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2019년 1월 결혼했다. 지난해 8월, 결혼 1년 반 만에 첫 딸을 낳아 “친구 같은 아빠 되고 싶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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