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킹' 윤은혜·전진·박정현·김승수, 왕중왕전에 조리대 선택부터 '치열'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12.09 21: 25

윤은혜, 전진, 박정현, 김승수의 왕중왕전 대결이 시작됐다. 
9일에 방송된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에서는 김승수, 전진, 윤은혜, 박정현이 왕중왕전 대결을 펼쳤다. 
전진은 4번 조리대를 선택했다. 이에 김승수는 "나도 4번 조리대를 하고 싶었다. 신상이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승수는 1번 조리대를 선택했다. 이에 윤은혜는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가 셰프들을 등진 자리인 1번 조리대를 하고 싶었던 것. 이어 박정현은 2번 조리대, 윤은혜는 3번 조리대를 선택했다. 

이날 왕중왕전 주제는 '제육볶음'이었다. 박정현은 "나는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해서 좀 자신있다"라고 말했다. 김승수는 "가장 실력자들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계속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은혜는 "왕중왕전이지만 파티 같은 날이니까 피자 도우를 이용해서 모두 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피자를 만들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윤은혜와 비슷한 느낌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정현은 "나는 제육볶음 퀘사디야를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송이버섯과 마라를 이용해서 퓨전 제육볶음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김승수는 "제육볶음은 정통으로 밀고 나가보고 싶어서 전통 제육볶음에 나만의 비법을 얹어서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승수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라며 볏짚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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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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