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누가 거식증이래? 벨트 풀고 소갈비 폭풍흡입 ('바달집3')[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10 08: 34

배우 유이가 정지훈과 함께 ‘바퀴 달린 집3’를 방문한 가운데 폭풍 먹방을 펼쳤다.
9일 오후 전파를 탄 tvN ‘바퀴 달린 집3’에서 유이와 정지훈은 게스트로 등장, 성동일 김희원 공명과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정지훈은 한우 소갈비 대짝을 선물하며 “한우의 외복사근 한쪽을 뜯어왔다”고 자랑했다.
덕분에 그날 저녁 한우 소갈비 파티가 벌어졌다. 정지훈은 직접 소갈비를 해체하며 뭉티기를 맛보게 해줬다. 유이는 정지훈이 내민 고기를 야무지게 받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성동일 표 자영송이밥과 묵은지 고등어 찌개도 일품이었다.

그동안 유이는 애프터스쿨 시절 때와 달리 마른 몸으로 거식증 루머에 시달렸던 바.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누구보다 전투적인 폭풍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이 갈빗대를 통으로 들고 뜯어먹자 군침을 흘릴 정도.
결국 유이는 벨트를 풀었다며 본격적으로 먹방을 선보였다. 낮에 감자 옹심이까지 한 그릇 뚝딱 했던 그이지만 저녁에도 정지훈이 마련한 뭉티기, 갈빗살 구이, 갈빗대, 참치 어란을 맛있게 해치워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후식도 빼놓을 수 없었다. 유이는 할머니가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를 가져왔다며 남은 숯불에 구웠다. 배터지게 고기를 먹었음에도 달콤한 고구마까지 먹어치워 성동일의 아빠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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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퀴 달린 집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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