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 북미 흥행 성공→2편 제작도 확정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2.12 13: 51

올겨울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어드벤처를 선사할 최고 기대작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감독 월트 베커, 제작 파라마운트픽쳐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북미 흥행 성공에 힘입어 국내 개봉 전부터 2편 제작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강아지 클리포드와 12살 소녀 에밀리가 운명처럼 만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어드벤처를 담은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북미 흥행 성공에 힘입어 2편 제작까지 확정하며 아직 국내 개봉 전인 1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치솟고 있다. 
지난 11월 10일 북미 개봉한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4주차인 현재 월드와이드 수익 약 5천 1백 6십만 달러(한화 약 605억)를 넘어서는 흥행 기록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오랫동안 사랑받은 베스트셀러를 첫 영화화한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12월 8일 현재까지도 북미에서 '듄' '베놈'등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 우위를 선점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4%, 시네마스코어 A등급을 기록하며 이미 패밀리 관객들에게 큰 재미와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이에 파라마운트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의 속편 제작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현재 프로젝트 개발에 들어가 인기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북미에서의 속편 제작 소식과 함께 오는 12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이 2차 보도스틸 5종을 전격 공개했다. 사랑받을수록 커지는 슈퍼 댕댕이 클리포드의 매력이 한껏 담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엔 클리포드와 함께 마법 같은 모험을 함께할 인물들이 선보여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클리포드와 에밀리를 운명처럼 만나게 해 준 마법 동물 구조 센터의 브리드웰 할아버지부터, 에밀리의 단짝 친구이자 무모한 모험을 함께하는 오웬의 등장, 그리고 하루 아침에 커져버린 클리포드를 동물병원에서 진찰하는 에피소드까지 좌충우돌이 예상되는 스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동화 작가 노먼 브리드웰의 원작으로 지난 58년간 전 세계 13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며 사랑 받은 클래식 베스트셀러다. '앨빈과 슈퍼밴드'의 감독 월트 베커와 마블 시리즈의 베테랑 스텝들이 만나 따듯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사할 영화 '클리포드 더 빅 레드 독'은 오는 2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마법 같은 모험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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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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