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배워간다” 가비, K-여고생들의 숨막히는 퍼포먼스 ‘감탄’ (‘스걸파’)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15 06: 57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가비가 방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밝혔다.
14일 전파를 탄 TV조선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크루 선발전이 진행됐다. 
리정은 “아직 끝이 아니다. 원트의 즉흥 배틀이 남아있다”라고 마지막 순서를 언급했다. 효진초이는 “절실한 감정과 여러분이 느끼는 모든 걸 표출했으면 좋겠다”라고 배틀에 대해 설명했다. 효진초이는 “저희가 보고싶은 크루는 ‘블링걸즈’ 그리고 ‘포커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연살’”이라고 말했다.

크루 선발전이 끝난 후 2차 미션이 바로 공개됐다. 모니카는 “2차 미션은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이다. 이제 막 한 팀이 된 크루가 한 팀이 돼서 배틀을 펼쳐야 한다. 또한 이번 미션부터 대중평가가 시작된다 ”라고 설명했다.
마스터들이 평가한 등급이 공개됐다. 아마존, 클루씨, 뉴니온, 연살은 최상으로 평가됐다. 트레드와 블링걸즈는 중으로 평가받았다. 중으로 평가받은 턴즈는 “이게 진짜예요?” “우리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턴즈의 송희수는 “저희가 부족했던 건 컨셉적인 부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그런 부분에서 감정이 됐을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강다니엘은 “‘원 팀 퍼포먼스 미션’이 공개 되는 날이다. 평가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다. 사전 영상 공개를 통한 대중 평가 점수 700점에 마스터 평가 점수 300점을 합산한 1000점 만점으로 구성된다”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상위 4팀 8크루는 모두 생존. 하위 4팀의 8크루는 한 크루씩 4크루가 반드시 탈락한다”라고 덧붙였다. 
YGX의 스퀴드와 턴즈의 무대를 본 가비는 “우리 팀 황금막내 시미즈가 그렇게 말했다. ‘나도 저렇게 못 짜겠는데’ 너무 잘 하셨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가비는 “물론 우리 애들만큼은 아니지만”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스터 현장 평가점수는 289점이었다. 리정은 “1등을 예상했다기보다 4위 안에는 무조건 들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브랜뉴차일드와 이데아의 무대를 본 효진초이는 “미션에 정답같은 퍼포먼스다. 너무 좋았고, 하나의 팀이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퍼포먼스여서 그 점이 대단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가비는 “프라우드먼의 가족력이 있는 것 같다. 집안 내력? 모니카 언니가 한 것 같다. 모니카 언니가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평하기도. 마스터 평가 점수의 평균은 280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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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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