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김미려, 아팠던 아들 생일에 울컥 “엄마는 아직도 심장이 쿵 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2.15 13: 53

개그우먼 김미려가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미려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 강아지. 격하게 생일 축하해♥ 엄마는 아직도 너의 생일이 다가오면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심장이 쿵 해. 엄마는 바랄 게 없어. 이온이 존재만으로도 과하단다. 사랑해 이온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은 이온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미려는 아들의 생일을 위해 화려한 풍선과 과자, 음료, 케이크, 선물 등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

이온 군은 고깔모자를 쓰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나날이 건강한 모습을 자랑해 랜선 이모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미려는 지난 2013년 배우 정성윤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김미려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아들의 고도근시와 선천성 콜라겐 결핍 등 희귀병 사실을 털어놔 많은 이들의 응원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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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미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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