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닥터' 성동일, 괴짜 영감 변신..캐릭터와 100% 싱크로율 예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2.16 08: 44

 배우 성동일이 ‘고스트 닥터’에서 ‘키메이커’ 활약을 예고해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월 3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연출 부성철/ 극본 김선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를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다.
성동일은 극 중 20년 된 고스트로, 긴 세월 동안 병원에 머물고 있는 터줏대감 같은 ‘테스’ 역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스가 무슨 이유로 오랜 기간 병원에 남아있는 것인지, 살아생전에 어떤 일을 하던 사람이었는지는 베일에 싸여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tvN 제공

16일(오늘) 공개된 첫 스틸에는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 테스에 완벽 동화된 성동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코믹과 진지함, 능청스러움 등 다채로운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나름의 규칙을 정해놓고 매사 품위와 예의를 지키며 현재는 코마 고스트들을 돌보거나 소소하게 간섭하고 다니는 테스가 과연 어떤 키를 쥐고 있을지, 또 각 인물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를 자랑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특히 성동일은 ‘고스트 닥터’를 통해 ‘괴짜 영감’ 캐릭터로서의 변신을 예고, ‘싱크로율 장인’으로 불리는 그가 또 어떤 매력적인 인물을 탄생시켜 안방극장 저격에 나설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고스트 닥터’ 제작진은 “성동일의 특급 활약으로 극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차원이 다른 그의 명불허전 연기력은 빠져나올 수 없는 깊은 몰입감을, 촬영 전후 각 인물들과 능수능란하게 오가는 핑퐁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밖에도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감동까지 안길 테스의 이야기와 그의 행보를 ‘고스트 닥터’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전했다.
매 작품 ‘성동일 표’ 전매특허 연기와 차진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성동일의 활약은 오는 1월 3일(월)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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