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민우혁x김지우, 뉴스 출격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16 09: 18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출연 중인 민우혁과 김지우를 YTN ‘뉴스N이슈’ 5min에서 만난다.
민우혁과 김지우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될 YTN ‘뉴스N이슈’의 초대석 코너 ‘5min’에 출연할 예정으로, 이날 방송에서 작품에 관련된 심도 깊은 이야기 등을 전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4일 개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개막 이래 연일 전석 매진과 기립을 이어오며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대작이다.

극 중 철학, 의학, 과학을 아우르는 천재이지만 죽음에 대한 강한 트라우마를 지닌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민우혁과 빅터 프랑켄슈타인의 유일한 혈육이자 그를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으로, 가문의 비밀과 아픔을 가슴 속에 간직한 엘렌 역을 맡은 김지우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 드는 과정 등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2018년 세 번째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 참여하는 민우혁과 이번 시즌 뉴 캐스트로 작품에 첫 출연하는 김지우는 작품에 대한 애정과 어려운 시기, 무대에 서며 느낀 관객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19세기 유럽 나폴레옹 전쟁 당시 스위스 제네바 출신의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전쟁에서 죽지 않는 군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던 중 신체 접합술의 귀재 앙리 뒤프레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지난 2014년 초연부터 2021년 네 번째 시즌에 이르기까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바 있다.
더불어, 민우혁, 전동석, 박은태, 카이, 서지영, 이희정, 김대종, 이정수 등 작품의 흥행을 이끌어왔던 기존 배우들뿐만 아니라 빅터 역의 규현, 앙리 역의 정택운, 줄리아 역의 해나, 이봄소리, 엘렌 역의 김지우, 슈테판 역의 서현철 등 뉴캐스트가 합류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네 번째 시즌은 인터파크 티켓 기준 9.8이라는 경이적인 관람 평점을 기록해 명실공히 베스트 시즌임을 입증함과 동시에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
민우혁, 김지우가 출연하는 올 겨울 놓쳐서는 안될 단 하나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전동석, 규현, 박은태, 카이, 정택운, 해나, 이봄소리, 서지영, 이희정, 서현철, 김대종, 이정수 등과 함께 내년 2월 20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쇼온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