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6년만 충격의 파경 고백→이원일 셰프 미녀PD와 결혼 발표 [Oh! 타임머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2.17 04: 48

 N년전 12월 17일은 스타들이 결혼의 연을 맺기도 하고 결혼의 인연을 끊기도 했다. 채림은 지난해 1월 이혼을 발표했다. 어느새 채림은 이혼 1년을 맞이했다. 이원일 셰프는 결혼 발표를 하며 축하를 받았으며, 김영희는 빚투 폭로로 인해서 해명에 나섰다.
▲ 채림 가오쯔치와 이혼 인정(2020년 12월 17일)
채림이 가오쯔치와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채림은 OSEN과 단독 인터뷰를 통해서 “이혼한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혼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연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채림 SNS

인터뷰를 통해서 이혼을 인정했지만 채림은 SNS에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라며 짧은 글을 남겼다.
채림과 이혼한 가오쯔치는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한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4년에 결혼했다. 2017년 12월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채림 SNS
두 사람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에 이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커플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좋은 금슬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채림은 아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채림은 SNS와 JTBC ‘내가 키운다’를 통해서 아들과의 생활을 공개했다. 채림의 아들 이든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원일 SNS
▲ 이원일 프리랜서 PD와 축복받은 첫 결혼 발표(2019년 12월 17일)
방송인이자 셰프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는 이원일은 프리랜서 PD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원일 측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일은 예비신부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면서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서 결혼식을 미뤄졌다. 결혼 발표 이후 예비신부에 관한 여러 의혹이 이어지면서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원일 셰프는 결국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활동 중단 이후 지난해 8월부터는 조심스럽게 방송활동을 재개했다. 
코로나19와 여러 의혹이 퍼지면서 계속해서 결혼식이 미뤄졌지만 두 사람은 지난 3월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이연복 셰프가 맡았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