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삼총사' 76세 여배우, 30대子보다 어려보여..'충격 동안'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18 15: 00

'재클린 스미스가 대체 몇 살이야?!'
TV 드라마 '미녀 삼총사'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재클린 스미스(76)가 아들(39)보다 젊어 보이는 외모로 화제다.
스미스는 최근 개인 SNS에 "My Son-Shine!"이란 글과 함께 아들 개스턴 리치몬드(39)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댓글 반응은 스미스의 동안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졌다. "아들이 아니라 동생", "신은 당신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셨다" 등.
스미스의 SNS 게시물로 추정해보면 그의 늙지 않은 외모에는 정원 가꾸기, 요가, 녹색 스무디가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미스는 미국 텍사스 출신으로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76년부터 1981년까지 시즌 5에 걸쳐 미국 ABC에서 방영된 TV 드라마 '미녀 삼총사'에 파라 파세트 등과 함께 출연, 순식간에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금발의 섹시미를 과시했던 파세트와 달리 스미스는 흑발의 청순하고 지적인 미모로 뭇 남심을 사로잡았다. 이후 '신들의 풍차' '천사의 분노' 등 시드니 셀던 원작의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약했다
영화 감독 토니 리치몬드와 1981년 결혼해 1989년 이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줬다. 이후 1997년 흉부외과 의사 브래드 앨런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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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재클린 스미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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