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제주도 여행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지현은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날씨도 좋고 바람도 좋고 하늘도 끝내줘요^^ 작년까지만 해도 집 앞 하늘 외에 다른 하늘은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다 지나갔어요! 이따 돌고래 보러 가요. 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제주도 숙소의 테라스에서 바람을 만끽하며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이지현은 오랜만의 여유로운 여행에 행복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지현은 “어제 사진 댓글에 얼굴이 넘 말랐다 하셔서 평소 먹지도 않는 라면을 먹고 자봤더니 눈이 띵띵 부었네요”라고 덧붙이며 외모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으며, 눈이 부었어도 여전히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지현은 최근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두 차례 이혼한 심경을 비롯해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일상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지현은 아들이 ADHD를 확진 받았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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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