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야구 대표선수, 2022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참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2.23 11: 31

(사)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유승안)은 내년 1월 10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KBO에서 주관하는 Next-Level Training Camp 참가를 위해 각 권역별 우수선수 44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는 연맹의 경기력향상위원회(위원장 이민호 감독)에서 2021년 연맹 등록 및 전국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5개 권역별 안배를 통해 각 지역의 우수 선수가 공정하게 선발될 수 있도록 심의했다.
서울강동구리틀 신기량 외 41명의 남자 선수와 세종시 리틀 양서진 외 1명의 여자 선수가 제주 캠프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한편 KBO에서는 이번 캠프에 참가한 리틀야구선수들을 위해 프로야구출신 지도자들이 각 포지션별 코치로 참여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기본적인 기술지도를 할 예정이다.
연맹 측은 "한국야구 발전의 근간인 리틀야구선수들에게 우수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미래 KBO리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정례화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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