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받아쓰기2' 각성한 아이돌 도레미군단..첫 받아쓰기 실패의 치욕 씻을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12.23 14: 53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 아이돌 도레미 군단은 '받아쓰기 어벤져스'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오늘(23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이하 ‘아받대2’)(연출 이태경)에서는 첫 받아쓰기에서 뼈아프게 패배한 아이돌 도레미 군단의 설욕전을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지난주 시즌2의 첫 받아쓰기 대결에서는 자신감 넘치게 도전했던 아이돌 도레미 군단이 첫 글자부터 틀리며 충격적인 실패를 맛봤다. 이에 제대로 각성한 이들은 게스트인 SF9 인성, 유태양과 함께 받아쓰기 성공을 위해 이를 갈고 받아쓰기에 임한다.

티빙 제공

하지만 이번에 출제되는 곡도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 된 난이도로 결코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특히 '국가수'(국립 가수 수사대)가 무려 3박 4일간 연구 끝에 선정한 곡은 높은 난이도를 예상케 하는 가수의 곡으로 에이스 재재를 견제한 듯한 선곡에 모두의 원성을 산다. 재재 또한 “너무 견제하시는 거 아니에요?” 라고 반응했다고 해 어떤 곡이 등장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받아쓰기 문제로 공감대가 폭발한 이들은 연애에 관한 열띤 토론을 시작한다. 듣지 못한 부분의 가사를 라임과 스토리에 맞게 유추하던 멤버들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던 중 가사 내용을 상상하며 과몰입해 “진짜 나쁘다”, “헤어져야 돼” 등 격한 리액션을 보여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성공에 한 발 가까워질 수 있는 다시 듣기 찬스 획득에 사활을 건 이들은 특수 제작한 복불복 게임을 이기기 위해 진지한 논의에 돌입한다. 엔하이픈 제이, 제이크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정면 얼굴인 인성 사진 뒤에 붐의 사진이 있을 것이라는 정면설과 의상을 보고 추측하는 코미디적 접근까지 등장, 치열한 두뇌싸움과 심리싸움 끝에 과연 어떤 결과를 얻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맛있는 간식과 함께하는 후식게임에서는 동심과 함께하는 게임이 출제된다. 첫 후식게임에서 간식을 먹지 못했던 최후의 1인 라비가 이번에는 정답을 맞힐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돌아온 '아받대'의 보물, 미주가 녹화를 중단시킬만큼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고 해 그녀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2'는 오늘(2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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