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지혜가 둘째 출산이 임박한 가운데 남편인 문재완의 유쾌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문재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재완은 생선으로 끼니를 채우며 몸보신하고 있는 모습. 특히 겨드랑이 주변이 젖은 듯 이를 인증해 웃음을 안겼다.

문재완은 "#완맛 #그나저나 #겨땀인줄알았는데 #옷이해진흔적 #구멍쏭쏭 #어쩐지시원 #아직상각이덜됨"이라며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시험관 시술에 성공, 둘째를 임신 중이며 12월 중 출산 예정이다.
앞서 23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이라는 글과 함께 한 병실 침대에 누운 채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출산 예정일이 하루 전으로 다가온 만큼 병원에 입원을 한 것. 특히 누운 상태에서도 돋보이는 커다란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아 출산 임박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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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