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복을 입은 공유는 늘 옳다.
23일 공유의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을 통해 ‘고요의 바다’ 포스터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공유는 우주복을 입고 총을 든 채 남다른 눈빛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다. 비하인드컷인데도 A컷 뺨치는 포스가 가득하다.
24일 공개되는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 한 작품이다.



공유는 주항공국의 최연소 탐사 대장 한윤재 역을 맡았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의상이 무거운 게 지금 생각하면 도움이 됐다. 자연스럽게 안 입었을 때보다 행동이 무게 때문에 느려질 수밖에 없고 저중력 모션을 했을 때 조금 더 자연스럽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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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