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재단,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 자선 경매 실시...이의리 유니폼 최고가 낙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12.24 09: 16

양준혁야구재단은 지난 13일부터 일주일 동안 온라인 경매 플랫폼 조인마켓(대표 김용성)을 통해 4일 개최되었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의 유니폼 및 사인볼 등에 대한 자선경매를 실시했다.
이번 자선경매물품에는 2021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에 출전한 29명의 친필 사인이 담긴 실착 유니폼 29벌과 전 선수 친필 사인 배트, 친필 사인 볼 등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KIA 타이거즈 투수 이의리의 유니폼이 최고가로 낙찰됐다.
양준혁야구재단의 양준혁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성원으로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와 더불어 자선경매까지 잘 마칠 수 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조인마켓처럼 좋은 뜻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 등과 꾸준히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준혁 / OSEN DB

한편 이번 자선경매를 통해 발생된 모든 수익금 전액은 사회 취약계층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