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이 ‘인간 트리’로 변신했다.
최수영은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아 직접 인간 트리로 변신한 모습이다. 트리 모양의 의상을 입은 최수영은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당당한 표정과 나무 같은 몸짓으로 유쾌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이연희는 “거기서 뭐 하는 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배우 정경호와 열애 중이다. 최근에는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출연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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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