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남녀 혼성 게임 꼭 19금으로 가더라" ('고디바SHOW')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24 18: 18

 ‘고디바 SHOW’의 패널들이 무르익은 입담과 케미를 발산한다. 
오늘(24일) 방송되는 웹 예능 프로그램 ‘고디바 SHOW’(제작 SGC)에서는 김용명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유정승, 한초임, 자이언트 핑크, 아스트로 MJ, 모모랜드 낸시, 조성화 등 패널 8인 완전체가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제아와 낸시는 상큼 발랄한 캐럴을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패널들은 각자 특별한 연말 계획을 공개한다. 

아스트로 MJ가 연말 계획을 공개하자 제아는 “좋겠다! 아이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부러움을 폭발시켰다고. 또한, 유정승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서러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사연을 깜짝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지난주 ‘고디바 하우스’의 매운맛 수위에 충격을 받았던 제아는 “오늘도 기대하고 왔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다. 앞서 제아는 ‘고디바 하우스’의 노골적인 애정 표현과 거침없는 스킨십에 자칭 ‘유교걸’임을 주장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제아는 ‘고디바 하우스’ 출연자들이 게임을 하면서 19금 멘트를 주고받자 “남녀가 게임을 하면 꼭 19금으로 가더라”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의혹의 시선이 쏠리자 제아는 이내 ‘유교걸’ 모드로 돌아와 “저 말고 친구들이 그랬다”라며 해명에 나서고, 급기야 “성인끼리 만나면 그런 거 아니겠어요?”라며 진땀을 흘렸다고 전해져 ‘유교걸’의 반전 모습은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디바 하우스’를 떠나는 탈락자 2인이 결정되는 가운데, 출연자들이 직접 뽑은 인기투표도 공개된다. 탈락자 2인과 인기투표 1위가 동시에 공개되는 만큼, 출연진들의 ‘엇갈린 희비’가 어떻게 펼쳐질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인기투표 1위에게는 제작진의 특별한 어드벤티지가 부여된다고 해 과연 누가 영광의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고디바 SHOW’는 12명의 남녀가 ‘고디바 하우스’에서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투표를 통해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과 TV, 인터넷 사용이 금지된 상황에서 참가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이 24시간 유튜브 채널 ‘GODIVA SHOW 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오늘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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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GC(Seoul Girls Collectio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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