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 힙합도 완벽 소화..이건우 창작 'Deja Vu' 안무 영상 깜짝 공개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2.25 08: 46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5일 0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콘텐츠로 'Deja Vu(데자부)'의 안무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Deja Vu'는 지난 6월 발매된 JUST B의 데뷔 미니앨범 'JUST BURN(저스트 번)'의 수록곡이다. 그루브한 텐션감이 매력적이라 발매 당시부터 꾸준히 타이틀곡과 함께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안무 영상은 이건우가 직접 창작한 퍼포먼스로 구성돼 더욱 뜻깊다. 이건우는 멤버들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다양한 동선과 동작을 구상하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JUST B는 곡과 안무에 한층 몰입해 멋진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영상 속 JUST B는 힙합 비트와 잘 어울리는 자유분방한 느낌의 스타일링으로 색다른 비주얼과 만능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줬다. 곡이 진행되면서 '2021 신규 퍼포먼스 맛집'다운 JUST B의 강렬한 움직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Deja Vu'의 다채로운 멜로디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펼쳐지는 JUST B의 파워풀한 군무가 보는 이들의 쾌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JUST B만의 여유로운 무대 매너가 이번 'Deja Vu' 안무 영상의 관전 포인트다. JUST B 여섯 멤버는 춤선은 물론, 멋진 표정 연기로도 각자 개성을 드러내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데뷔 후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에 JUST B는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콘텐츠를 준비했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단체 V LIVE와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 출연으로 소통 행보에 나선 JUST B가 이번 'Deja Vu' 안무 영상으로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를 선사했다.
지난 6월 데뷔한 JUST B는 10월 첫 번째 싱글 앨범 'JUST BEAT(저스트 비트)'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ICK TOCK(틱톡)'으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 데뷔 6개월 만에 무대 안팎에서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상승세를 이끌어낸 JUST B가 2022년에는 또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돌아올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JUST B는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주 자체 콘텐츠 '롸저댓(Right! Just THAT!)'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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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루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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