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고전, 韓굴지의 좌완 양현종 KIA 복귀" 日신문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21.12.25 10: 52

 일본매체 '닛칸스포츠'가 양현종의 KIA 타이거즈 복귀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한국굴지의 좌완투수이자 올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던 양현종이 친정 KIA에 복귀했다고 25일 보도했다. 
계약기간 4년, 계약금 30억 원, 기본연봉 25억 원이라고 전했다. 옵션 48억 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신문은 양현종이 텍사스와 마이너계약을 체결해 4월 26일 메이저리그 콜업을 받았고 아리하라 고헤이가 5월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선발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고전하다 6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고, 8월 재승격했지만 12경기, 3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