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경실 할머니 된다..22세 子 손보승 혼전임신 "결혼 상의 중" (전문)[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12.28 15: 42

배우 손보승(22)이 아빠가 된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손보승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다”며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임신했다고 밝혔다. 손보승은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던 중 아이가 생기자 사실을 팬들에게 먼저 알렸다.
손보승은 개그우먼 이경실의 아들이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 뒤 SBS '녹두꽃', OCN '구해줘2’, MBC ‘내가 가장 예뻤을 때’, JTBC ‘알고 있지만’, 영화 '생일' 등에 출연했다.

배우 손보승이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최근에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에 깜짝 출연해 반전 보컬 실력을 뽐냈다.
다음은 손보승 측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마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손보승 배우에게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배우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많은 축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하여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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