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휴 잭맨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밝혔다.
휴 잭맨은 29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서 직접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가벼운 증상이고 가능한 한 빨리 무대로 돌아가길 기대하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를 위해 사랑을 보낸다”라는 글과 함께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휴 잭맨을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하고 있다.
휴 잭맥은 “오늘 아침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증상은 감기 증상 같다. 목이 긁히고 콧물이 나지만 괜찮다. 최대한 빨리 낫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휴 잭맨은 앞서 SNS를 통해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인증하기도 했던 바. 부스터샷 접종 이후에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로써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 ‘뮤직맨’은 내년 1월 1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휴 잭맨은 완치 후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휴 잭맨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