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아버지?" 이혜성, '맘마미안' 달군 미슐랭 1스타 데이트 (종합)[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2.29 11: 17

방송인 이혜성이 '맘마미안'에서 남자친구 전현무의 애칭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맘마미안'에서는 배우 김수미와 아들 정명호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본격적인 게스트 등장에 앞서 이날 '맘마미안' 멤버들은 연말을 맞아 덕담과 인사를 나눴다. 특히 이혜성은 “연말을 맞아 축하해야 할 일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김정묵 셰프님이 이번에도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하셨다”라며 축하했다. 

축하 박수가 쏟아진 뒤 강호동은 “혜성 씨는 어떻게 아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혜성은 “생일 파티를 거기서 했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혼자 갔냐”라고 했고, 이혜성은 당황하며 “부모님과 했다”라고 답했다. 
강호동은 눈을 빛내며 “어머니, 아버지와 세 사람이 간 거냐”라고 캐물었다. 이혜성은 “아니다 아버지와 갔다”라고 했다. 공개 열애 중인 남자 친구 전현무와 단 둘이 간 것을 밝힌 것. 
이혜성의 조심스러운 고백에 강호동은 “그 분(전현무) 애칭을 ‘아버지’라고 부르냐”라며 웃었다. 이에 이수근은 “나이는 아버지 뻘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전’ 아버지”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실제 이혜성은 남자친구인 전현무와 김정묵 셰프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찾아 생일파티를 한 바 있다. 이에 이혜성이 김정묵 셰프와 만난 순간을 포착한 전현무가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이다. 그는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의 선배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 SM C&C 한솥밥을 먹는가 하면, SNS를 통해 데이트 및 연애 중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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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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