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 출산 8개월만에 둘째 임신∙성별은 아들.."누나가 될 예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2.30 17: 13

개그우먼 권미진이 뱃속 둘째 아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30일 개인 SNS에 "누나가 될 예정"이란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게시물 속에는 귀여운 첫 딸 나은 양의 모습과 초음파 사진이 담겨져 있다. 초음파 사진 속 둘째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힌 것.
이에 축하의 댓글이 쇄도했다. 권미진은 둘째 임신 중에도 첫째 나은 양의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한편 권미진은 2011년 KBS2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걸'에서 50㎏ 가까이 체중을 감량한 후 꾸준히 체중을 유지해오고 있다.
지난해 8월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인 남성과 결혼한 그는 올해 2월 첫 딸을 출산했고 약 8개월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그는 SNS에 "둘째 생각은 있었지만 지금은 이르다고 생각해서 조심했는데.....^^; 내년 6월이면 세가족에서 네가족이 됩니다"라고 출산 예정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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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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