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크리스탈) '신인상' 수상 “데뷔 12년…신인상은 처음” [2021 KBS 연기대상]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2.31 21: 19

'2021 KBS 연기대상’ 배우 이세희, 정수정(크리스탈), 박규영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31일 전파를 탄 ‘2021 KBS 연기대상’에서는 여자 신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세희는 “올해 꿈같은 일들이 많아서 이 풍경도 꿈같다. 이 작품을 처음 시작할 때 딱 한가지 생각만 했다. ‘이 작품에 누가 되지 말자’ 이 작품이 끝날 때까지 단단하게 품고 진심을 담아서 연기하도록 노력하겠다. ‘신사와 아가씨’ 봐주시는 시청자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고 떨면서 소감을 전했다.

박규영은 “2021년은 제가 다시 한 번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진실된 연기를 하는 건강한 배우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정수정은 “크리스탈 정수정이다. 연에계 데뷔한 지는 12년이 됐는데 신인상은 처음 받아봤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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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 K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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