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션, 6000명 앞에서 공개 프러포즈 회상..18년째 사랑꾼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1.02 08: 57

가수 션이 18년 전 1월 1일 프러포즈 당일을 회상했다.
션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04년1월1일 6:00AM 콘서트 마지막 곡을 잠시 멈추고 6000명 앞에서 혜영이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혜영아, 나와 결혼해 줄래?” 그리고 그 다음 이야기는 모두가 알다시피^^ They live happily ever after. #1월1일이 나에게 더 특별한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콘서트 현장에서 션이 정혜영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프러포즈를 받은 정혜영은 반지 낀 손으로 입을 가리며 감격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지난 18년 간 변함 없는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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