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파격 남성잡지 커버…박준형 화들짝 ('촌스럽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2.01.02 09: 34

‘촌스럽게’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god 박준형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됐다.
2일 첫 방송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에서는 섬 마을에 모인 박준형, 김영철, 유정, 뱀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로 도착한 박준형은 유정, 뱀뱀과 통성명을 하며 서로를 알아갔다. 하지만 2017년 이후 육아로 인해 TV를 잘 보지 못한 박준형은 유정과 브레이브걸스에 대해 전혀 몰랐다. 유정이 ‘롤린’ 노래와 안무를 선보여도 몰라 눈길을 끌었다.

방송화면 캡쳐

박준형은 “2017년 잡지 촬영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이때 유정은 “그거 저다. 커버가 저였다”고 말했다. 알고보니 해당 잡지의 앞면 커버는 유정이, 뒷면 커버는 박준형이 장식한 것.
유정은 “박준형과 만난 적은 없지만 친해지고 싶었다. 친해져서 재미있게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유정은 “대세 걸그룹인데도 털털하다. 행동하는 거 지켜뫘는데 딱 보니까 얼굴에 웃음이 진짜 유정의 원래 색이라고 느껴졌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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