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子, 이렇게 많이 컸다고? ♥이영돈과 둘째임신후 스키장 '꽁냥'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03 03: 57

걸그룹 슈가 출신이자 배우 황정음이 가족들과 단란한 일상을 전했다. 
2일, 황정음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가족들과 스키장을 찾은 모습. 그는 남편으로 보이는 이영돈 어깨에 기댄 채 "완전 무장하고 스키배우러 고고"라며 귀여운 멘트를 덧붙여다. 

또한 그는 아들로 보이는 짧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어느새 훌쩍 큰 아들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스키까지 섭렵하며 남다른 운동신경을 뽐낸 모습이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결혼 4년 만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최근 이혼 위기를 딛고 재결합했으며 연이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특히 그는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글의 일부를 캡쳐한 사진을 업로드했다. 해당 청원인은 "**은행 앱 비밀번호 유출로 부모님 전재산이 사라졌다"고 호소하며 보이스피싱 대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황정음은 이같은 청원글을 공유하며 "꼭 동의해주세요. 친구 부모님 일이에요. 도와주세요"라고 덧붙여 청원 동의를 독려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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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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