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각" 이영지♥래원, 파격 속옷 커플화보..연애해도 모른척합시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05 03: 55

래퍼 이영지와 래원이 석고대죄(?) 투샷에 이어 이번엔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래퍼 래원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응답하라 2022"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포즈를 취한 모습. 진짜 커플이라 착각할 정도로 파격 속옷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에 팬들 만큼 동료 가수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급기야 선배 래퍼인 슬리피는 "이건진짜 결혼각"이라고 말할 정도. 이에 팬들도 "둘이 사겨도 그냥 눈 감아주자", "너무 잘 어울리네요 연애하지말고 바로 결혼해주세요", "웨딩사진 핫하게 찍네"라고 댓글을 다는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파격 속옷 커플샷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꽃말 : 매듭' 콘서트도 진행 중이기 때문. 앞서 래퍼 이영지는 예상치 못한 콘서트 매진 행렬에 사죄를 한 바 있다. 
지난 29일 이영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안합니다... 35초 매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저희 엄마도 예매 실패했읍니다... 좌석 넉넉치 못하게 준비한 저희 잘못입니다"라며 래원과 함께 바닥에 납작 엎드린 사진을 업로드 해 웃음을 안겼다. 알고보니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특히 이영지는 자신의 어머니 역시 초대표가 아닌 직접 티켓을 예매해야지 공연을 올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영지의 속옷샷은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13키로 감량하며 다이어트 후 180도 달라진 몸매를 뽐냈기 때문. 이 가운데 절친으로 알려진 래퍼 래원도 등장해 뚜렷한 복근을 선보였으며 이 둘은 이전에도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여러 번 공개하기도 해,  팬들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길 응원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래원과 함께  4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콘서트 '꽃말 : 매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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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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