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故 김미수의 발인이 오는 7일 엄수된다.
5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배우 김미수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 항년 31세.
당초 발인 및 장지와 관련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후 오는 7일 발인식이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하늘안 추모공원이라고 알려졌다.

한편, 김미수의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미수 배우가 1월 5일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현재 유가족분들이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이 고인을 경건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루머나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고 덧붙였다.
김미수는 드라마 ‘루왁인간’, ‘하이바이, 마마!’, ‘출사표’, ‘KBS 드라마 스페셜-원나잇’, ‘보건교사 안은영’, ‘유미의 세포들’, ‘지옥’, ‘설강화’ 등과 영화 ‘성민의 방’, ‘립스틱 레볼루션’, ‘메모리즈’, ‘경미의 세계, ’방법:재차의‘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