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정주리가 넷째를 임신한 가운데, 첫 아이의 입학을 맞았다.
정주리는 5일 SNS에 첫째 아들 도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도윤과 아이가 입학할 초등학교를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정주리는 "도윤이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눈물 준비하고 갔는데 1분도 안 돼서 끝났네? 아빠도 미팅하다 말고 달려 왔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입학식 날 다시 눈물 끌어올려야지"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슬하에 세 아들을 낳은 그는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정주리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