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kg↓ 이승연, 턱선 더 살아난 근황 "군것질 끊은 것만으로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2.01.06 09: 03

배우 이승연이 묘하게 예뻐진 얼굴로 아침 인사를 건넸다.
이승연은 6일 개인 SNS에 "좋은아침이어요. 일어나자마자 진짜 머리도 안빗고 찍었어요. 괄사를 열심히 하고 군것질 끊고 있는 것 만으로도 턱 선좀 살아나고있죠??"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엇을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하느냐는 더 중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반짝이는 민낯으로 날렵하면서도 탱글탱글한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 이승연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가 전보다 더욱 빛난다.
앞서 그는 "역시 수선 떨며 관리하면 거짓말은 안 하네요ㅎ 별 거 아닌 듯 별 거인 루틴은 피부뿐만 아니라 뭔가 기분도 좋아지게 만들어주네요~~! 좋은 기분은 좋은 일을 가져다줄 거예요. 아무것도 안 해도 시간은 가죠. 똑똑하게 꼭 해야 할 것들만 하고 나머지 시간들은 수다 떨며 쉬자구요~”라는 글을 적으며 관리의 중요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투병 중이던 이승연은 지난 해 12월 다이어트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에 돌입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던 바. 이후 9kg 이상 감량, 날씬한 몸매와 함께 건강미를 되찾았다.
한편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3위인 미(美)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07년 2살 연하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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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승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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