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은퇴’ 김용의&여건욱, LG 프런트로 제2의 야구인생 출발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1.06 10: 46

2021시즌을 끝으로 현역 유니폼을 벗은 전 LG 트윈스 내야수 김용의와 투수 출신 여건욱이 새출발을 알렸다.
LG 트윈스는 6일 “김용의는 스카우트팀, 여건욱은 데이터분석팀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김용의는 “사무실 업무가 아직은 낯설지만 스카우트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잘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신인선수들을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트윈스는 6일 “김용의는 스카우트팀, 여건욱은 데이터분석팀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 LG 제공

LG 트윈스는 6일 “김용의는 스카우트팀, 여건욱은 데이터분석팀의 업무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 LG 제공
여건욱은 “데이터분석팀에서 전력분석 업무를 새롭게 시작하게 됐는데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의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여건욱은 2020시즌 후 현역 무대를 떠났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