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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수다' 장혁, 유희열 빈자리 채운다..차태현과 찰떡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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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스페셜 MC 장혁이 모델들과 함께하는 수다에 합류했다.
 
오는 7일(금)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차태현과 스페셜 수다 짝꿍 장혁이 모델들과 수다 한판을 벌인다. 이날 ‘다수’로 참여한 모델은 글로벌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 선정 전 세계 TOP 50 랭킹에 오른 한국 모델 3인 신현지, 수민, 박태민 그리고 카이스트 출신 신인 모델 최현준 등 4인이다.
 
최근 진행된 ‘다수의 수다’의 녹화에는 터줏대감 유희열의 빈자리를 대신해 MC 차태현의 ‘용띠 클럽’ 절친 장혁이 수다 짝꿍으로 초대됐다. 차태현의 연락을 받고 한달음에 달려온 장혁은 “친구들이 부른다면 어디든 간다”며 차태현과의 우정을 과시했고, 차태현은 “사실 (김)종국이를 부를까 너를 부를까 고민했다”고 답했다. 이에 장혁은 “이런 데(?)는 나지”라며 수다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JTBC 제공

 
본격적인 수다가 시작되자 장혁은 1997년 ‘모델’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했던 이력을 이야기하며 모델과의 수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올해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모델 신현지는 과거에는 워킹할 때 팔 각도까지 알려주는 주입식 교육 시스템이 있었지만, 지금은 워킹 트렌드가 바뀌어 자유롭게 걷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장혁은 “연기도 마찬가지다. 과거에는 주인공 연기라는 게 따로 있었다”라며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주인공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는 톱모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남다른 고충도 공개된다. 모델 신현지는 해외 활동 중 겪었던 공황장애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못해 두 달 동안 13kg가 빠졌던 일화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모델 최현준은 “지금 제가 그렇다”며 불과 얼마 전에 병원에서 모델 일을 그만두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장혁과 차태현도 본인들이 직접 겪은 공황장애의 순간들을 털어놓으며, 공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다수의 수다’의 공식 수다꾼 차태현과 스페셜 수다 짝꿍 장혁. 그리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4인의 모델이 함께하는 아주 특별한 수다는 오는 7일(금)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다수의 수다’에서 엿들을 수 있다./pps2014@osen.co.kr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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