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 U-18, 진주-영덕서 2022시즌 담금질.. U-15는 남해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2.01.08 14: 02

 서울 이랜드 FC 18세 이하(U-18) 팀이 7일부터 2022시즌 담금질을 위해 전지훈련을 떠났다.
서울 이랜드에 따르면 U-18 팀의 전지훈련은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전지훈련은 경남 진주에서 18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경북 영덕에서 1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동계훈련의 초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발생한 훈련 공백기를 최소화하는 콤팩트한 맞춤형 훈련이다. 기초체력을 시작으로 전술훈련과 자체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선수 및 코칭스태프 상호 간 신뢰감 형성에도 중점을 두고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사진]서울 이랜드 제공

김인호 서울 이랜드 U-18 감독은 “2022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비교적 따뜻한 지역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박준영과 같이 우리 유스팀에서 프로팀으로 콜업 될 수 있는 자원들을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선수의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지도하겠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도 선수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 U-15 팀은 13일부터 25일까지 남해에서 전지훈련에 나선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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