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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내가 故허친스 감독 사고 조사 불응? 다 거짓말"[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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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그건 거짓말이다.”

배우 알렉 볼드윈이 지난 8일(현지 시간) ‘허친스 감독의 사망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에 불응하고 있다’는 말에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해명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21일(현지 시간) 뉴멕시코주 남부의 한 목장에서 영화 ‘러스트’의 촬영을 하던 도중, 알렉 볼드윈의 소품용 총에서 실탄이 발사돼 헐리나 허친스 감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그녀가 곧바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알렉 볼드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행 중인 수사에 1000% 협조할 것”이라며 “전화에 대한 요청이나 명령, 수색영장에 따르지 않는다는 얘기는 다 헛소리”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현재 뉴욕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헐리나 허친스의 죽음을 기리는 가장 좋은 방법 은 진실을 찾는 것”이라며 “나는 그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다.

한편 알렉 볼드윈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보스 베이비2’에서 베이비 테드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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