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솜이, 소속사 계약해지→'인터넷 방송 BJ' 충격 근황(Oh!쎈 이슈)[종합]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10 03: 32

다이아 솜이(본명 안솜이)가 소속사를 떠나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중인 근황으로 충격을 안겼다.
9일 다이아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OSEN에 "솜이는 건강상의 문제로 계약을 해지한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솜이는 지난 2017년 4월 다이아에 합류해 정규 2집 '욜로(YOLO)'부터 다이아 멤버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같은해 10월부터 방송된 KBS2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멤버 예빈과 함게 출연해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데뷔조에 들지 못하고 최종 12위에 그쳤다.

하지만 2019년 12월, 행사 불참 소식을 알린 이후부터 별다른 공지 없이 그룹 활동에 계속해서 참여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2020년 6월 발매된 6번째 미니앨범 'Flower 4 Seasons'에서도 솜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솜이가 지난해 11월부터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팬더티비에서 BJ 촘이로 활동 중인 근황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00년생의 어린 나이에 노출 콘텐츠로 방송활동을 하는 그의 행보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솜이는 BJ 전향 사실이 알려진 이후인 9일에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개인방송을 진행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팬더티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