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곽동연, 흑백으로 완성한 인생 네 컷 "매력 만점"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2.01.10 10: 15

연예기획사 H&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22년 새해 인사를 전하기 위해 총출동했다.
최근 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주지훈, 정려원, 윤박, 손담비, 곽동연, 천우희, 윤종석, 정수정, 정인선, 인교진, 소이현, 강민아, 안창환, 장희정, 한보름, 박혜은, 이서, 주아, 문서윤 등 소속 아티스트의 매력 넘치는 사진과 새해 메시지를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에챈네컷’(H&+인생네컷)은 총 네 장의 사진으로 이루어진 2021~2022 연말연시 기획 콘텐츠. 배우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표정으로 임인년을 맞이하는 기분 등을 표현하며 본연의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먼저 흑백을 뚫고 나오는 주지훈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몽환적인 눈빛과 은은한 미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여심을 설레게 했다. 주지훈은 영화 ‘젠틀맨’과 ‘사일런스’를 통해 2022년 스크린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어 정려원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포토제닉한 배우로 널리 알려져 있는 만큼 눈빛과 표정, 포즈에 끊임없이 변화를 주며 화보장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정려원은 새 드라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로 2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정려원이기에 이번 작품에서 선보일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곽동연도 눈에 띈다. 곽동연은 팔로 하트를 완성시킨 재치만점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또한 훈훈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곽동연은 올해 티빙 오리지널 ‘괴이’, tvN 새 드라마 ‘빅마우스’, 영화 ‘645’(육사오) 등으로 대중과 만나 20대 대표 배우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해 H&와 인연을 맺은 천우희는 환한 미소와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천우희는 최근 EBS 다큐프라임 ‘사라진 학교’의 내레이션에 참여하며 2022년 활동에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앵커’에서 잊지 못할 명연기를 보여줄 천우희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정수정 역시 빛나는 존재감을 선보였다. 지난해 정수정은 드라마 ‘경찰수업’에서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소화했다. 그 결과 ‘2021 KBS 연기대상’ 신인상 수상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이러한 정수정의 활약은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크레이지 러브’에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SBS 일요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로 ‘신흥 로코 요정’ 반열에 오른 정인선과 오는 2월 첫 방송을 앞둔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으로 돌아올 윤박을 비롯해 2022년의 활약이 기대되는 손담비, 윤종석, 인교진, 소이현, 강민아, 안창환, 장희정, 한보름, 그리고 유망주 박혜은, 주아, 이서, 문서윤도 팬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건네 반가움을 더했다. 
이처럼 H&엔터테인먼트의 막강한 배우 라인업은 2022년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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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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