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강승호 장가간다 "열심히 야구해서 멋진 남편 되겠다"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2.01.11 10: 05

두산 내야수 강승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두산 베어스는 "내야수 강승호(29)가 16일 오후 6시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신부 홍지효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약 3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 
강승호는 신부에게 "힘든시기 옆에서 큰 힘이 돼 줘서 고맙다"며, "배울 점이 많다. 좋은사람 만나서 결혼하게 돼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야구해서 아내에게 멋진 남편의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backlight@osen.co.kr

강승호 웨딩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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