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혼자 살아오던 배우 조쉬 더하멜이 새로운 여성과 약혼했다. 이에 더하멜의 전 아내 퍼기는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조쉬 더하멜이 자신의 여자친구 오드라 마리와 약혼했다는 소식을 전해졌다. 이날 마리가 “조쉬와 함께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마리가 매우 다정하고 배려심이 많다. 조쉬의 가족과 친밀하다”며 “오드라가 그를 만나기까지 시간이 다소 걸렸다”고 귀띔했다.
앞서 지난 2009년 조쉬 더하멜은 가수 퍼기와 결혼했고 2013년 첫 아들 액슬 잭 더멜을 얻었다. 그러나 2019년 이혼하면서 완전히 갈라섰다. 그해 마리와 교제를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조쉬 더하멜과 오드라 마리는 이날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약혼 소식을 전했다. 마리는 더하멜의 청혼에 화답하며 “너무 행복하다. 사랑한다”는 글을 남겼다.
더하멜의 전 아내 퍼기는 해당 게시물에 “축하한다”는 댓글을 올리며 쿨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조쉬 더하멜은 1999년 드라마 ‘올 마이 칠드런’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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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쉬 더하멜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