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16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큰 관심을 모았던 방송인 장성규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했다.
장성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가 진짜 심각했구나. 다이어트 매번 요요 때문에 힘들었는데 6개월째 유지하는 건 이번이 처음. 올해는 무조건 유지하는 게 목표! 22년에는 모두 저처럼 건강하게 다이어트하세요! #21년은다이어터 #22년은유지어터 #6개월유지는처음 #유지사제” 이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공개한 것.
소아비만 출신으로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며 체중이 무려 98kg까지 증가했던 장성규는 다이어트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2개월 만에 16kg 감량, 복부 사이즈가 40인치에서 35인치로 5인치나 줄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다이어트를 반복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이어트를 정말 많이 해 봤다. 그런데 늘 요요가 오고 이게 반복되다 보니 체중이 100kg 가까이 오르더라. 아이도 있고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인데 내 몸을 이렇게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고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 16kg 감량에 성공했다”라며 “체중 감량한지 벌써 6개월째 됐는데 감량한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다. 6개월째 유지하는 건 다이어트를 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 나도 신기하다. 앞으로도 계속 관리 잘 받으면서 22년에는 완벽한 유지어터가 되는게 새해 목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2021 MBC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라디오와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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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쥬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