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끝에 밥이 온다'에서 계절을 잊고 여름 캠프를 떠난다.
18일 방송될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프로그램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에서는 '82 개띠즈' 문세윤, 조세호, 황제성, 강재준이 영하를 찍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 캠프에 나선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고끝밥 여름 캠프 이용수칙’이 발표됐다. 첫 번째 수칙은 ‘과도한개그 욕심 금지’였다. 하와이안 셔츠를 입은 황제성은 여름이 돌아온 듯 계곡에서 몸개그를 펼쳤고 친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 황제성은 고통속에 덜덜 떨고누워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두 번째 수칙은 ‘외래어 사용 금지’였다. 함께 탁구를 치던 중 문세윤은 “OK”, “GO!”라며 영어를 사용했고, 이에 황제성은 “왜 외래어를!”이라며 문세윤에게 분노를 표현했다.
마지막 수칙은 ‘섣부른 설렘 금지’였다. 캠프에서 만난 그녀에게 설레어 환하게 웃고 있던 조세호는 한 건달이 “동작 그만”이라며 등장하자 사색이 되었다. “무릎 꿇고 싹싹 빌어”라며 협박하는 건달 앞에 조세호는 결국 무릎을 꿇었다.
한 겨울에 떠난 여름 캠프에선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8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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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QQ, 디스커버리채널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