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부제 美쳤네" 차인표, 30년 전 모습과 틀린그림을 찾아보자 ('시고르')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2.01.14 03: 10

‘시고르 경양식’에서 차인표가 30년 전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에서 차인표가 자신의 찐팬을 만났다. 
이날 본격적으로 손님을 맞이했다. 차인표는 진지하게 어떻게 할지 차근하게 설명했고 남창희도 열중하며 작업에 몰두했다.이때, 한 팬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음에도 중학교 때부터 차인표 팬이라고 했다.  이어 자신이 수집했던94년도 차인표 사진을 공개, 앳된 모습의 차인표 사진에 모두 감탄했다.

신애라와 함께 출연했던 ‘사랑은 그대 품 안에’ 드라마 테이프까지 챙겨온 팬은 “두근거려 엄마 못 먹겠다”며 긴장, 이내 “오빠가 해준거니까 다 먹어야지”라고 말하며 식사했다.
조세호는 떨려하는 팬 대신에 차인표에게 팬이 온 소식을 전했고 팬이 가져온 자신의 옛날 사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차인표는 인사드리겠다며 팬이 있는 테이블로 이동, 팬은 “대박”이라며 “오빠 나오신다”고 기뻐했다.
차인표는 팬에게 악수를 청하며 웃음, 사인해주겠다”고 했고 팬은 “이런 날이 오다니, 휴가까지 내고 왔다”면서“오빠만 아니었으면 저 서울대 갔을 것, 나이 들어도 멋있다”며 감격, 차인표는 “잘 오셨다”며 미소지었다.
특히 이날 최지우는 트레이드를 바꿔보기로 했다. 조세호는 처음 주방에 투입하며 긴장, “느낌이 완전 다르다”며 갑자기 조용해졌다.
미국에서 식당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차인표가 서빙을 보고, 조세호가 주방을 맡게 됐다. 차인표는 “주방장만 빼고 다 단계 밟아,서빙도 해봤다”며 말끔한 셔츠를 입고 등장, 30년 전 모습과 똑같은 방부제 외모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JTBC’ 예능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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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고르 경양식’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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