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이병찬 식스팩→박창근 정치색 논란, TOP10 일상 공개 [Oh!쎈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14 00: 05

'국민가수' TOP10의 소소한 일상이 공개됐다. 
13일에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에서는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의 TOP10 멤버들과 김유하가 출연했다. 
앞서 이날 이병찬은 역도로 다진 식스팩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를 본 김동현은 "나도 학생 때 배에 이런 게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세탁기가 있어서 빨래판이 필요 없어 안 키우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국민가수' K-울보로 이병찬이 선정됐다. 이병찬은 국민콘서트 팀에서 홀로 추가합격해 눈물을 쏟아야 했다. 이병찬은 영상을 다시 봐도 또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병찬은 박민호와 유슬기의 위로를 받으며 눈물을 쏟았다. 이병찬은 다음 날 합숙에서도 홀로 연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슬픔을 견뎌냈다. 이병찬은 "어떻게든 같이 가려고 했는데 그게 잘 안된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병찬은 준결승전 중간 평가에서도 '넌 감동이었어'를 부르며 팀원들을 떠올리며 울음을 터트렸다. 
이어서 또 다른 K-울보는 박창근이 선정됐다. 박창근은 예심 1위에 오르고 정치적 논란에 휩싸여 생각지도 못한 악플 세례를 받았다. 하지만 그만큼 응원의 목소리도 높았다.
박창근은 "응원이 너무 감사했다. 악플들이 날 때려 죽이겠다고 해도 하나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라며 "상관없이 지지할게라는 말도 감동이었다"라고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에 대한 감사함에 눈물을 보였다.  
김성주는 "백지영 마스터가 정말 눈물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박장현씨가 '한숨' 부를 때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박선주는 "그때는 정말 다 울었다"라고 공감했다. 김성주는 "나도 감동 받고 울컥했었다. 나까지 이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참을 수가 없었다. 백지영씨랑 눈이 딱 마주쳐서 돌아섰다"라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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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토크콘서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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