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역시 시간이 약이지..이혼 전으로 돌아간 '리즈 경신'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14 08: 00

방송인 안재현이 예술가 포스를 자랑했다.
안재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2장을 공개했다. 별다른 메시지 없이 올린 셀카 사진인데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은 터라 남다른 예술가의 혼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얼굴이 확 핀 안재현이다. 그는 검정 마스크에 검정 재킷을 매치했고 검정 카메라를 들고서 멋진 셀카를 찍고 찍고 있다. 얼굴의 1/3만 보이지만 이전과 확 달라진 댄디함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안재현은 구혜선과 결혼해 안구정화 커플이자 연예계 대표 금슬 좋은 부부로 손꼽혔다. 그러나 지난 2019년 8월, 구혜선의 진흙탕 폭로로 이슈의 중심에 섰고결국 이들은 이혼했다.
현재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안재현은 나영석 PD와 함께 ‘신서유기’ 스핀오프 ‘스프링캠프’, ‘운동천재 안재현’으로 예능 컴백에 성공했다. 또한 쥬얼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출신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이콥 설과 ‘#WHITE WAVE men in flowers’ 합동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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