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엄지온, 주문 받고 그림 그리기?..끼 못 숨기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2.01.14 11: 01

방송인 윤혜진이 딸 엄지온의 금손 그림 실력을 과시했다.
윤혜진은 13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엄지온의 인스타스토리 ㅋㅋ 와 주문 받아서 그려주네”라는 메시지와 함께 딸이 그린 그림을 인증했다. 사진을 보면 엄지온은 팬들의 요청을 받아 캐릭터 그림을 선물하고 있다.
윤혜진은 그런 딸을 자랑스러워하며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노란색 옷 없음인데 당당히 완료”, “컬러 따위 엄지온 그림엔 없음 ㅋㅋㅋ 수고하소” 등의 장난스러운 코멘트까지 덧붙여 보는 이들을 더욱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세계적인 발레리나 출신인 윤혜진은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배우 엄태웅과 2013년 1월 결혼해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낳았다. 이들 가족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와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윤혜진은 JTBC ‘해방타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10살이 된 엄지온은 다양한 콘텐츠로 랜선 이모들의 응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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