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2' 강하늘, 백허그→'해적2' 홍보까지! AI경호원 기가 스카이로 변신!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2.01.16 08: 29

강하늘이 AI경호원으로 변신했다. 
15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2'에서는 강하늘이 호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AI 경호원 기가 스카이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고운으로 변신한 이수지의 팬사인회가 열렸다. 강하늘과 정상훈이 기가 경호원으로 나섰다. 강하늘과 정상훈은 사이가 좋다며 잘 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이수지가 "왜 둘이나 불렀나. 다음에는 하나만 불러도 된다"라고 말했고 순간 강하늘과 정상훈 사이에 묘한 경쟁이 시작됐다.

이수지가 춥다고 하자 정상훈은 핫팩을 꺼냈다. 이 모습을 본 강하늘은 비웃으며 "나는 최신 모델이라 열선 모드가 있다"라며 온 몸에 열을 낼 수 있다고 말했고 이수지가 등뜨를 주문하자 백허그를 선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수지는 "기가스카이 너무 좋다"라며 행복해했다. 
이에 정상훈은 재빠르게 "나는 온풍기 모드가 있다"라며 입김을 불기 시작했고 이수지는 "진짜 힘들다"라고 속마음을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수지의 사인회가 시작됐다. 정상훈은 독극물 검사를 하겠다며 팬이 준 커피를 거의 다 마셔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강하늘은 독극물 스캔을 하겠다며 과자를 자신의 입에 넣다가 꺼냈고 이에 이수지는 "정말 위생적이다"라며 정상훈에게 과자를 넘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정상훈은 기가 스카이 강하늘의 활약에 "왜 이렇게 끼를 부리냐"라며 무릎을 찼다. 하지만 그 순간 강하늘이 정상훈을 쳤다. 강하늘은 "나는 신형이라 자동 방어 기능이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아 강하늘은 욕을 하는 듯 하며 영화 '해적2'를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상훈은 "나는 절대 도와주지 않을 거다"라며 "몇 만이냐 들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하늘은 "천만 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정상훈은 "너는 욕심이 너무 많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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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쿠팡플레이 'SNL코리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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