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능력 뛰어나" 전체 33위…유망주 포수 메자, 토론토행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2.01.18 10: 01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국제 유망주들을 영입했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토론토가 국제 시장에서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을 그들의 시스템에 추가했다”고 알렸다.
토론토는 모두 18명의 유망주와 계약했다. 가장 주목해볼 인물은 국제 유망주 중 33위로 베네수엘라 출신의 2004년생 포수 루이스 메자다.

[사진] 토론토 선수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자는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포수로 평가를 받는다. 토론토는 메자와 205만 달러로 계약했다.
토론토는 메자를 포함해 모두 8명의 베네수엘라 출신을 영입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 7명, 니카라과, 파나마, 콜롬비아 출신이 각 1명이다.
포지션을 보면 메자 포함 포수가 3명, 투수 7명, 내야수가 4명, 외야수 4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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