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도촬당했다..딸 재아에 '버럭!'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2.01.20 09: 14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재아에게 도촬을 당했다.
19일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화이팅~"이라며 2022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중계를 보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 했다.
이후 그는 "3시간째"라며 불꽃 이보티콘을 덧붙이며 응원을 이어갔다. 특히 이동국의 딸이자 테니스선수인 재아는 "혼자 호주오픈에 가 계신 아부지"라며 경기에 한껏 몰입해 폭풍 리액션을 선보이고 있는 이동국의 영상을 공유했던 바.

이를 본 이동국은 해당 게시글을 인용해 업로드 하며 "도촬 금지"라고 유쾌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1997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인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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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동국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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